신세계그룹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올 하반기 대졸공채사원 모집
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2백명 모집 예정에 2만1천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1백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채를 통해 1백50명을 뽑을 유통부문에 1만5천3백73명, 50명
예정인 정보통신, 건설, 호텔, 금융직에 5천3백94명이 각각 지원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신세계측은 "미래 유망사업으로 유통산업이 인기를 모은데다 심각한
구직난까지겹치면서 사상 유례없는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강창동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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