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전자가 환경관련기기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지난 94년부터 환경관련 분야에 집중적인 투자를 실시해온 해태전자는
첫 환경관련기기 제품으로 쓰레기 감량기기인 "크린 월드"를 내놓고 본
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또 98년부터는 재활용품처리에 대한 틈새시장 공략을 위한 제품개발에
나서는등 환경관련기기 사업의 비중을 대폭 높여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내놓은 크린월드는 압착 파쇄방식으로 수분을 제거,감량화율이
80%에 달하며 시간당 3백 의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할수 있다.

또 설치면적을 기존 제품의 절반으로 줄였으며 가격은 3백90만원대이다.

해태전자는 이 제품의 매출을 올해 1백억원,내년 3백억원으로 잡고 있
다.

< 김낙훈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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