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판매 강남지점의 설동희(45)부장이 20년동안 5천8백75대의
자동차를 팔아 현직 자동차 영업사원중 최다판매자로 한국 기네스북에
올랐다.

19일 기아자판에 따르면 설부장은 지난 77년 기아자동차에 입사한 이래
지난해말까지 20년동안 5천8백75대의 자동차를 판매, 같은 회사 퇴계로
지점장인 김연중씨가 보유하고 있던 종전 최고기록인 4천4백84대를 경신했다.

설부장의 기록은 연간 3백10대꼴로 휴일을 제외하면 매일 1대꼴의 자동차를
판 셈이다.

설부장은 "고객들에 대한 신용이 최고의 재산"이라며 ""설동희에게 부탁하면
틀림없다"는 말을 들을 정도록 고객들과의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해 왔다"고
판매비결을 밝혔다.

설부장은 지난 77년 8월 기아자동차 영등포지점에 입사한 이후 79년 4월
강남지점으로 옮겨 18년동안 이곳에서만 판매활동을 해왔다.

< 윤성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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