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사무가구전문업체인 퍼시스(대표 권동열)가 오는10월 경기 안성
공장의 준공을 앞두고 협력업체 공개모집에 나섰다.

이 회사는 국제경쟁력을 갖춘 제품개발을 위해서는 우수한 부품협력
회사와의 공조체제가 필요하다고 판단,협력업체를 공개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철재 목재 플라스틱 직물 가죽 도장등 가구생산과 관련된
전 분야이며 신청기간은 22일까지이다.

협력업체선정은 10월하순께 이뤄질 예정이며 선정기준은 "업체의 기술
수준과 기술개발에 대한 의지"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퍼시스는 이들 업체를 10월 완공예정인 경기안성공장의 협력업체로
유치, 날로 심각해지는 물류난을 해소하고 각종 비용절감을 통한 경쟁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협력업체선정을 계기로 제품생산에 필요한 부품의 높은 수입의
존도를 국내 부품으로 전환시켜나가기로했다.

퍼시스는 지난 95년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80여개의 협력업체를
거느리고있으며 중국 러시아 중동 중남미지역등 세계30여개국에 "퍼시스"
자체브랜드로 수출해왔다.

올해 2천만달러의 수출과 1천2백50억원의 매출을 각각 기대하고있다.

퍼시스의 관계자는 "경기안성공장이 올해 10월 완공되면 생산및 물류기반이
강화돼 꾸준히 늘고있는 제품수요를 안정적으로 충족시킬수있을것"이라고
밝혔다.

<신재섭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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