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중인 우성건설그룹의 제3자 인수를 위한 3차공개입찰이 오는 24일
실시된다.

제일은행은 18일 "이번 입찰에는 참여 기업이 입찰신청서에 금리 등 원하는
입찰조건을 써넣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제일은행은 지금까지 두차례 추진된 입찰에서 우성건설그룹 13개사를 일괄
인수하고 인수후엔 반드시 1천억원이상 유상증자해야 하는 등의 까다로운
조건을 걸어 응찰업체가 하나도 없었다.

제일은행은 3차 입찰도 유찰될 경우 수의계약으로 인수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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