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라인에서의 활동에는 부가가치활동과 비부가가치활동이 있다.

생산품이나 서비스의 가치를 부가하지 못하는 활동은 무엇이든 낭비다.

CEO는 낭비를 제거하는 것이 개선의 근본활동임을 명심해야 한다.

<>과잉생산의 낭비 =필요이상의 생산은 엄청난 낭비를 초래한다.

여분의 재고를 저장할 추가 공간이 필요하고 운송 및 관리비용이 추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과잉생산은 또 직원들에게 잘못된 안전의식을 심어주어 기계고장 및 장기
결근 따위의 문제를 덮어버리게 된다.

<>재고의 낭비 =재고로 쌓여있는 제품이나 부품은 가치를 부가하지 않는다.

오히려 재고로 인해 추가설비와 시설이 필요하게 돼 추가비용이 발생한다.

<>기다림의 낭비 =만일 부품부족, 기계고장 등의 이유로 직원들이 기다려야
한다면 이는 시간낭비에 해당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