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관련사업을 하기위해 점주가 갖춰야할 덕목은 어린이에 대한
친화력이다.

아이들의 우는 소리만 들어도 짜증이 난다든지 자녀의 친구가 집에
놀러오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을 갖고는 이 사업에 적응하기 힘들다.

사업이란 재미가 있어야 잘되는 법이다.

적성에 안맞는 일을 하면 즐거운 표정이 나올수없고 의욕적이고 창의적인
일을 벌일수도 없다.

개점전 마케팅은 필수적인 코스.

자신의 입장에서 손쉽게 공략이 가능한 판매대상이 누구인지 파악해야
한다.

점주가 만약 초등학생을 둔 어머니라면 자신이 소속된 자모회나 학부형
등을 통해 어린이용품 복합매장을 최대한 선전한다.

적어도 어린이용품 복합매장이 무엇을 판매하는곳인지 이해시켜야 한다.

개업 2일전에는 광고전단을 신문에 간지로 끼워 배포한다.

기본은 1만장이다.

2~3가지 신문에 나누어 광고를 돌리는것이 효과적이다.

개업 당일에는 피에로 복장을 한 캐릭터맨을 동원, 어린이들에게
캐릭터풍선을 나누어주는 행사를 한다.

개업기념품은 한번 사용하고 버리는 조악품이 아니라 어린이고객이
오래도록 간직할만한 상품으로 선택한다.

창신동 문구.완구도매상가에 가면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선택할수 있다.

취급상품이 모두 어린이관련 용품이지만 성격이 판이하게 다르므로
분야별로 구분이 명확한 디스플레이를 해야한다.

진열이 잘못되면 상품의 구성이 엉망이 될 우려가 있다.

상품과 색의 조화에도 항상 신경을 써야한다.

본사에서 공급하는 상품외에 점포에서 인기를 끌만한 상품이 있는지
관련용품 도매상가에 나가 시장조사를 하는것도 바람직한 경영자세이다.

상품의 재고현황파악도 상당히 중요한 과제이다.

관련 컴퓨터회계프로그램을 사용해 상품의 입출고와 자금의 입출고가
정확한지 항상 파악해야 한다.

재고파악은 베스트셀러를 가려낼수있어 상품의 구매결정에 큰 도움이
된다.

문의 (02) 723-8620~1

< 유광선 KS숍클리닉 대표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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