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외메디칼 - 최덕길 대표

미숙아 발육과 신생아 치료시 사용되는 의료기기를 외부기술 도입없이
산학 공동으로 연구해 실용화했다.

미소 처리장치를 이용해 컨트롤을 정밀 소형화하고 온도 습도유지 성능과
안전경보 기능이 우수하도록 개발 생산해 수입대체 효과를 올리고 있다.

이에 따라 정밀 전자의료기기의 독자개발능력 확보, 병원 신생아실 장비의
국산화및 수입대체,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이용한 정밀 온습도 컨트롤 기술
확보 등 상당한 파급효과가 발생하고 있다.

수출국은 세계 30여개국에 이른다.

매출액중 수출비중은 15%로 지난해 69만달러어치를 수출했다.

품질보증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고 생산서비스 검증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져 생산에서 출하까지 완벽한 체제를 갖추고 있다.


<> 한국볼트 - 송관섭 대표

회사경영면에서 산업용 패스터너 제조업에 전념하고 사원의 복리후생 지원
노력과 원만한 노사협력의 모범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기술개발에선 동종업계의 선두지위에서 지속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행하고
있고 부단한 사원교육을 통해 기술혁신을 이루어 가고있다.

93년 국내 최초로 토크전단형 고장력볼트를 자체기술로 개발, 국내 건설
현장에 보급시켰다.

특히 지난해 미국 텍사스주에 3백70만달러의 해외투자를 실시, 기술우위의
입장에서 해외 패스터너업체를 인수했다.

원만한 노사관리와 복리후생 정책을 토대로 창업이래 노사분규가 한건도
없는 모범경영을 이뤄가고 있다.

매출은 지난해 3백30억원에서 올해는 4백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 효성트랜스 - 장유현 대표

자체기술진에 의해 국내 최초로 조명분야의 제3의물결로 일컬어지는 콤팩트
형광램프를 개발했으며 접합공정및 기타공정의 수동설비를 자동화해 생산성
향상및 불량률 감소에 이바지했다.

코팅된 유리관에 구멍을 내 접합한 유리관 끝에 냉각부를 설치, 광효율
향상 등 품질개선을 이루었다.

올 상반기중 일본에서 수입하던 콤팩트 형광램프를 역수출했으며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하반기에는 50만달러 이상의 대일수출이 가능해질 전망
이다.

또 올해 전구식 형광등기구용 콤팩트 형광램프를 개발 완료하고 지난달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중국으로부터 전구식 형광등기구에 사용되는 콤팩트 형광램프를 수입해
사용에 따른 품질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기계화학 - 정창무 대표

84년 회사 설립후 13년간 국내 도시가스사 지역난방공사및 국내외 석유화학
관련 플랜트 건설 등에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해오고 있다.

경기 안산에 공장을 두고있다.

이에 힘입어 89년 매몰 용접형 볼밸브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특히 기존의 단조나 주조에 의한 볼밸브를 파이프성형에 의한 볼밸브로
제작해 중량을 3분의 1, 원가를 40%이상 떨어뜨렸다.

NT(신기술) 마크및 미국석유협회 규격을 받은 이 제품은 현재 독일
호주 등지에 수출되고 있다.

용접용 볼밸브는 핵심 구성부품인 볼및 몸체를 파이프성형 가공기술로
제조한 것으로 경량화및 생산공정 개선을 가능케 했다.

품질시스템 운영을 위해 ISO 9001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 신진정공 - 황용태 대표

올해로 창업 11주년을 맞는 회사로 경남 창원과 진영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종업원 39명 자본금 7억원 규모이다.

버스 등 대형차의 골격을 이루는 벤딩 사각파이프와 벤딩기계를 개발,
기존 기술의 공정수를 4분의 1 이하로 획기적으로 줄인 기술을 개발했다.

벤딩 사각파이프는 1대의 벤처에 약 45개의 제품이 소요되며 현대 대우
아시아 쌍용 등에서 월 1천3백대를 생산하고 있어 그 소요량은 약 5만8천여개
(70억원)에 달한다.

국내 대형 자동차산업에서 연간 8백40억원의 생산성 향상과 42억원 이상의
수출이 기대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순수 자체기술로 설계에서 생산까지 전공정을 개발, 국내외
특허를 획득함으로써 자본재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