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변화의 느낌을 경험해야 한다.

변화가 일어나기 전 안정상태의 기업은 갑자기 닥치는 변화에 반발하며
예전의 익숙했던 상황으로 돌아가려 한다.

하지만 결국 외부의 힘에 의해 굴복하고 혼란을 경험하게 된다.

<> 일단 변화를 경험했다면 변화와 익숙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의 반복을 통해 기업은 목표을 새롭게 세우고 사원들도 변화에
자신감을 갖게된다.

<> 이젠 움직이는 변화에서 균형을 잡아야 한다.

이 단계를 거치면서 변화에 대한 장벽들도 서서히 제거되며 경영목표추진에
자신감을 갖게 된다.

<> 변화에서 잠시 벗어나 기업시스템도 변화와 동일한 방향으로 이끌어야
한다.

기업가치, 포상제도, 예산 등의 비즈니스시스템을 정렬해야 한다.

<> 마지막으로 변화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돼 성공에 따른 만족감을
맛볼수 있다.

곧이어 또다른 변화가 닥치지만 기업들은 변화의 순환에 익숙해지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