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이후 지금까지 52년동안 영화부문에서 최다출연 남녀주연배우는
신성일과 김지미이며, 최대관객 동원영화는 "서편제", 그리고 최다연출감독은
김수용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KBS2라디오 "홍성관 이익선의 연예가산책"(연출 변광수 이영희)이
"광복50년 대중문화를 빛낸 스타20"을 알아보기 위해 최근 실시한 조사
결과이다.

이에 따르면 신성일은 5백6편, 김지미는 8백편의 영화에 각각 남녀
주연배우로 나와 이 분야 최다기록보유자가 됐으며, 영화최다출연
남녀조연배우는 1천편과 1천5백편에 나란히 얼굴을 내민 윤일주와
도금봉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1백3만5천명의 관객을 동원한 "서편제"가 최대관객동원영화로 꼽혔으며,
최다연출영화감독은 1백8편을 찍은 김수용인 것으로 밟혀졌다.

그밖의 부문별 기록은 다음과 같다.

<>최다곡발표 가수 =이미자(2천60곡)
<>최다음반판매 가수 =김건모("잘못된 만남"1백만장 돌파)
<>최다작사가 =반야월(5천곡)
<>최다작곡가 =백영호(3천5백곡)
<>최다콘서트개최 가수 =임지훈(1천5백회)
<>최장수 라디오DJ =김기덕
<>최장수MC =김동건
<>최다출연 코미디언 =구봉서
<>최다출연 남자탤런트 =한진희(70여편)
<>최다출연 여자탤런트 =김영애(50여편)
<>최장수활동 영화배우 =손전(1934년 데뷔~)
<>최장수활동 탤런트 =최길호
<>최다연극출연 배우 =고설봉(5백편)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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