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동통신이 무선호출(삐삐)분야 최단시일내 최다 고객을 유치,
기네스북에 오르게 됐다.

서울이통은 수도권의 제한된 지역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개시 3년3개월만에
2백5만5천여명의 가입자를 유치, 한국기네스협회로부터 인정서를 받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정보통신업체가 기네스북에 오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 김도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