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년 부산생.

부산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66년 한은에 입행, 비서실장 조사1부장
자금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94년 국제담당 이사로 임명된 이후 한은의 BIS(국제결제은행) 가입 등
굵직한 현안들을 처리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연초 국내외환시장이 환율급등으로 혼란에 빠졌을때 선물환시장 개입이라는
초유의 강수를 단행, 뚝심을 보이기도 했다.

성격이 외향적인데다 각종 모임에서 좌중을 이끌어가는 재치도 뛰어나
따르는 사람들이 많다.

취미는 테니스로 실력도 수준급.

부인 김화자 여사와 1남 1녀.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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