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공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회사발전에 공로가 큰 "자랑스런 정공인"
4명을 선발, 포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선발된 유공자는 창원공장 철구생산부 이태근 기원, 울산공장 인재개발부
정인규 사원, 차량생산1부 박현필 직장, 기술연구소 전장제어연구부 김국진
선임연구원 등이다.

현대정공은 8천5백여 사원중 추첨방식으로 이들을 선발했으며 각 사업장에
유공자의 사진을 담은 기념포스터를 배포, 임직원들의 자기계발과 애사심을
북돋울 예정이다.

<이영훈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