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는 올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단문메시지서비스(SMS)를 수용하는
CDMA(부호분할다중접속)방식 디지털휴대폰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대형 액정화면으로 3줄에 걸쳐 27자의 한글를 표시할 수있고
영문메시지는 4줄로 56자까지 나타낼 수 있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또 아래 위표시 버턴을 이용해 수신된 전체메시지를 확인할 수있다.

현대전자는 SMS성능에 대해 미국 달라스 모토롤라 본사에서 시험한 결과
우수한 성능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 휴대폰은 무게 1백57g에 1백30x50x25 의 플립형으로 디자인됐으며 1백
10시간의 대기와 4백분(대용량배터리) 연속통화가 가능하다.

특히 사용자의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바이오리듬을 보여주는 특허출원
기술인 라이오리듬 확인기능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 윤진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30일자).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