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이동통신이 무선호출용 소형 중계기를 개발, 무선호출 음영지역을 적은
비용으로 해소할수 있는 길이 열렸다.

나래는 통신기기전문업체인 NEO텔레콤(대표 조상문)과 공동으로 1억원을
들여 기존 무선호출전송기보다 부피가 10분의1,가격은 절반정도인 보급형
무선호출송신기를 개발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제품은 출력이 30W로 반경 3Km지역을 커버할수 있어 기존의 대형기지국
으로 커버할수 없는 음영지역용으로 쓸수 있다.

기존 중계기는 출력 1백W,커버리지가 1백km에 이르지만 설치공간이 1백평
정도를 차지해 그동안 무선호출 사업자들은 기지국 설치공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 때문에 음영지역 해소를 위해 중계기를 설치했으나 이번에 소형송신기가
개발됨에 따라 기지국 설치가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나래측은 설명했다.

<정건수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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