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장 : 정태기

디지털 017은 아날로그를 혼용하지 않는 1백% 디지털로만 운용돼 혼신과
잡음이 없고 도청될 염려가 없는 최첨단 이동전화서비스이다.

서비스제공 지역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중 6천여억원을 투입, 전국 읍.면
지역까지 통화지역을 확장하는 한편 특수기지국을 설치해 지하철 지하상가
산간벽지등 외진 곳에도 막힘없는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인공지능망을 갖춘 망관리시스템은 전국 모든지역의 통화상황을
24시간 입체적으로 분석, 쾌적한 통신환경을 유지해 주고 있다.

이동전화서비스중 디지털 017이 가장 저렴할 뿐만아니라 요금제도가 다양해
고객이 이동전화 이용량이나 개인 및 법인 여부등에 따라 본인에게 유리한
요금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부가서비스면에서도 음성사서함 팩스사서함 음성인식다이얼 단문메시지
서비스 등 최첨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만족을 위해 CS(고객만족)본부를 설치하고 피해보상기구 운영, 클로버
서비스 제공, 콜 뱅크제, 단말기 분실보험제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 통화내역이나 통화요금을 5분내에 확인할 수 있는 최첨단 CSBS시스템은
고객의 의문을 빠르게 해소해 주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