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그룹(회장 곽정환)의 계열사인 한국자이터가 첨단 폐기물 소각시설인
자갈상소각로를 업계에선 처음으로 경남 진해시에 설치, 이달말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자갈상소각로는 폐기물을 자갈사이의 열풍에 의해 고온에서 수초간 완전
연소함으로써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을 배출하지 않는게 특징이다.

활용범위도 음식물 등 생활쓰레기부터 폐합성수지류 폐유기용제와 같은
산업폐기물까지 처리할 수 있다.

이 회사는 1일용량 30톤에 달하는 이 시설을 BOT방식으로 설치키로 지난해
12월 진해시와 합의한바 있다.

한국자이터는 이번 시공을 계기로 국내 폐기물처리시장에 본격 진출키로
하고 2백억원을 내년 매출목표로 잡아놓고 있다.

또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사무실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해성 제1빌딩에
있는 대동그룹 서울사무소로 이전한다.

연락처는 (02)528-1616이고 팩스번호는 (02)528-1617이다.

< 유대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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