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그룹계열의 동방T&C(대표 전효일)가 패션내의 브랜드인 "사이버클럽"을
출시, 내의사업에 뛰어들었다.

동방T&C는 17일 캐주얼 등 패션의류사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패션내의
시장에 진출키로 하고 20일부터 제품을 시판한다고 밝혔다.

"사이버클럽"은 신세대의 관심을 끌고 있는 인터넷의 "CYBER"(가상)이라는
개념을 차용, 첨단의 인체공학이 탄생시킨 내의임을 부각시켰다.

남자패션내의로 국내최초의 신체교정용제품 "파워" 시리즈, 여자패션내의로
"Long & Slim" 시리즈, 유니섹스용으로 "Couple" 시리즈 등 33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였다.

동방은 20대 남녀를 타깃으로 하는 이 제품으로 올 하반기중 50억원,
내년중 1백억원의 매출을 올려 섬유전체매출의 15%를 점하도록 한다는
목표를 세워 놓고 있다.

동방T&C는 초기에 수도권의 대형매장 1백곳, 지방총판 15곳을 지정,
"사이버클럽"을 판매하기로 했다.

< 채자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8일자).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