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internet)과 방송(broadcast)의 합성어로 PC로 TV를 시청하고
방송사에서 내보내는 데이터도 검색할 수있는 기술이다.

방송사에서 공중파로 TV프로그램과 함께 관련 데이터를 쏘아보내기
때문에 시청자가 TV수신카드를 탑재한 PC로 TV를 보다가 프로그램의
내용과 관련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지난95년 미국 인텔사가 첫선을 보였다.

MBC가 시험방송을 거쳐 6월중 본방송에 들어갈 예정이다.

KBS와 SBS는 6월중 시험방송을 내보낼 계획이다.

인터캐스트 기술을 이용하면 공중파로 보내오는 대량의 정보를 PC로
검색하기 때문에 전화선을 이용한 정보검색보다 속도가 빠르다.

이기술을 이용하면 스포츠를 시청하다 경기와 관련된 기록, 선수들의
프로필, 다른 구장의 상황등을 PC로 즉시 찾아볼수 있으며 TV화면에
나오는 상품의 주문, 공연티켓예매 등도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최근 삼보컴퓨터가 이기술을 채용한 PC를 개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