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비스업체인 아이네트는 28일 국내 인터넷 ID로 해외에서도 인터넷
에 접속, 정보를 검색하거나 전자우편을 주고 받을수 있도록 하는 "인터넷
국제 로밍 서비스"를 전세계 1백50개국 1천2백여개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미국 에임퀘스트사의 주도로 전세계 인터넷 서비스업체들이
결성한 협력체 "GRIC"(글로벌 리치 인터넷 커넥션)를 통해 제공되는 것으로
국내 최초로 개인가입자는 물론 전용선 가입자들에게도 제공된다.

아이네트는 오는 6월30일까지 개인가입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시범서비스를
실시한뒤 7월1일부터 정식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전용선 가입자의 경우 원하는 기관에 한해 7월부터 정식서비스가 제공된다.

< 유병연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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