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 표준협회 주임지도위원 >

메라톤은 우리나라 중소제조업체가 무한경쟁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성공적인 기업의 표본으로 손색없는 업체라고 평가하고 싶다.

특히 품질경영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부터 펼치고 있는 MMR(공장혁신운동)
은 전사원들의 합심된 노력으로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주문에서 출하까지 리드타임을 줄이고 재고를 최소화시켰으며 철저한 품질
검사와 소비자 불만조사에 적극 나서는 등 고객만족경영을 펼쳐나가고 있다.

국제적인 고품질 추세에 맞춘 품질보증시스템을 구축한 것.

전직원의 품질경영에 대한 열의는 어떠한 외부환경 변화에도 대처해갈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