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식 <현대자동차 이사>

전사적인 발명풍토조성을 위해 직무발명의 출원및 등록시에 보상금을
대폭 증액하는데 노력했다.

특허출원증대를 위해 89년 연구개발직과 생산기술개발직과의 교량역할을
하는 과별특허위원제를 만들었다.

91년에는 특허전담부서인 특허부를 만들었다.

96년에는 2만1천여건의 특허가 출원돼 91년에 비해 출원건수가 16배이상
늘었다.

91년부터 한국최초로 알파, 베타, 감마, 델타엔진및 트랜스미션을
독자기술로 연달아 개발, 향후 5년간 4천7백억원의 로열티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