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앤크"는 지난해 2백58억원어치가 판매된 빙그레의 주력 아이스크림중
하나다.

이 제품도 쥬시네모와 마찬가지로 외국계 아이스크림 전문점의 제품을
벤치마킹해서 만들었다.

모델은 배스킨 라빈스와 스리프티 등에서 팔리고있는 "쿠키 앤 크림"이다.

쿠앤크는 커피가 첨가된 믹스에 까만색 쿠키를 넣어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운 맛과 쿠키의 씹히는 맛을 조화시킨 이국적인 스타일의 제품이다.

쿠앤크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있는 것은 철저한 시장분석을
토대로 개발된 제품이라는 점외에 가격전략도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가격을 외국제품의 3분의1 수준 (콘은 5백원, 바는 3백원)으로 책정한게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했다는 분석이다.

제품은 쿠앤크 콘과 쿠앤크 바가 있으며 이중 쿠앤크 콘은 지난해 4월
첫 선을 보여 연말까지 1백36억원어치가 팔렸다.

95년 9월에 나온 쿠앤크 바는 지난해 1백2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빙그레의 올해 쿠앤크의 판매 목표로 3백억원.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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