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외제약 (대표 이병언)

45년 조선중외제약소로 출범한 전문제약사.

최근 정보통신분야로의 사업다각화를 위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전개중이다.

지난해 PCS와 국제전화사업에 컨소시엄 구성주주로 참여했다.

96년말 현재 자본금 2백25억원, 자산규모 1천7백81억원.

사업권을 획득하면 중계유선방송과 협력, 중계유선가입자에 할인혜택을
부여, 종합유선가입자로 전환시킨다는 방침.

이를 통해 방송사업의 활성화및 지역주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킨다는 계획.

<> 계양전기 (대표 이상익)

전동공구 외에 DC모터 엔진류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93년 "금탑산업훈장",
90년 "천만불 수출의 탑"등을 수상했다.

77년 설립됐으며 96년말 현재 자산규모는 1천81억원, 자본금은 1백70억원.

PP채널과 함께 지역채널을 운용할 계획이며 향후 VOD 원격검침 방범.방재
기본통신서비스 홈뱅킹 원격교육 영상전화 원격게임등 부가통신서비스를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