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무역 (대표 정승교)

75년 설립된 완구전문 제조수출업체.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에 공장을 두고 있고 뉴욕 홍콩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놓고 있다.

자본금은 50억원, 96년 매출액 5백29억원을 기록했다.

30%의 지분으로 지배주주가 됐으며 2대주주인 홈텍시스템은 10%의 지분으로
참여했다.

이밖에 국제전자공업 다우기술등 각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중소 제조기업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 동진산업 (대표 이명수)

67년 8월 한국콘크리트로 출발해 콘크리트 조립구조재, 철강보강 콘크리트
등의 제품을 생산,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견실한 중소업체.

자산규모는 4백52억, 96년 매출액은 5백32억원이다.

사업권을 획득하면 강변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지역에 산재한 문화재를
접목시켜 지역관련 산업을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한화골든샤시 사장인 최을수씨를 대표로 영입했다.

<> 이화전기공업 (대표 배문영)

65년 6월 설립돼 30년이 넘는 긴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경기도 광주에 공장을 두고 변압기 무전선 전원장치 충전기 전력변환기기
등을 생산해온 중전기기 전문업체.

자본금 60억9천만원에 지난해 매출액 5백17억원 순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

32%의 지분으로 지배주주가 됐다.

2대주주인 한섬은 10%, 선도전기는 7%, 삼애실업은 5%를 차지하고 있다.

법인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