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영구 < 구미이화공업 사장 >

수입에 의존해 왔던 각종 기술과 부품을 국산화, 국내 가전업체의 수출
증대에 일익을 담당했다.

삼성전자로부터 95년 협력업체 원가절감부문 금장을 받으며 PS시트에
미세공펀칭기술을 개발, 지난해 국산신기술(KT)마크를 획득했다.

현재 1백PPM과 맥락을 같이 하는 "신바람운동"을 전사적으로 전개, 원가절감
과 함께 깨끗한 현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기술개발과 함께 근로자의 복리증진에도 크게 힘써 왔다.

정기적인 상여금 4백% 외에 특별상여금을 50-1백% 지급해 왔으며 근로자의
내집마련시 일부금액을 무이자로 대출해 주고 있다.

자녀의 학자금지원을 위해 회사이윤의 일부를 장학기금으로 조성, 지급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