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대표 문국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미용
화장지 "크리넥스 울트라 키드"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티슈 원단에 특수 로션성분이 처리돼 있어 어린이 피부에 자극을
주지않고 티슈를 뽑을 때도 종이가루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안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크리넥스 울트라 키드"는 티슈가 담겨있는 패키지인 카톤(종이상자)을
입체적 디자인 형태로 만들었다.

어린이들이 네모상자로 된 카톤에 동화속 집 고양이 개 반디불 등을 직접
조립해 카톤을 예쁘게 꾸밀수 있다.

1백60장들이 3카톤이 한개의 묶음으로 판매되며 소비자가격은 5천2백원이다.

(02) 528-1708

< 신재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