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출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

삼성물산건설부문은 세계최고 높이 빌딩인 말레이시아 KLCC빌딩을
성공적으로 건설함으로써 한국건설산업의 기술력을 세계에 과시했다.

또 국내 최초로 건설현장에 외국인 감리제를 도입하고 종합건설업체중
안전관리실적 1위를 기록하는등 건설업계에서 선진화된 품질과 안전경영을
선도해 왔다.

특히 95, 96년 건설기술상 본상을 받은 것을 비롯 96년 최우수아파트상을
수상하는등 건설기술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삼성물산건설부문은 국내에서 연평균 30%를 넘는 높은 신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국내 최초의 자정식 3차원 현수교(영종도 연륙교)및 국내최고의
1백2층 빌딩건설을 계획하는등 건설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