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희 (주)신성 전무이사는 경영혁신운동 기업문화운동 원가절감운동으로
소속사의 경영합리화에 노력하고 건전한 노사관계정립, 안전문화정착,
공정거래질서를 확립하는등 국내 건설산업발전에 이바지했다.

지난 77년 입사한 최이사는 관리.주택부문 총괄담당전무및 자금관련
업무책임자로서 건전한 자금조성과 관리로 건설업계에 공정거래 분위기를
주도하는 한편 다양한 교육과 인사제도를 통해 전문건설기술인력을
양성하는데 노력해왔다.

또 부서와 팀제 공존체제및 능력위주의 신인사제도를 도입하는 등
경영혁신을 통해 조직의 능률을 극대화했다.

또 지난 90년부터는 기업문화운동의 하나로 "새물결운동"을 벌여
조직원들의 의식개혁과 화합을 통해 직장을 제2의 가정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와함께 각 사업부별 담당임원으로 원가절감추진위원회를 구성, 매달
2회씩 사업부별로 원가절감계획을 세워 실질적인 원가절감운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원가관리및 원가절감실천 상황을 분석, 원가절감을 위한 지침서를
작성하기도 했다.

지난 67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77년 (주)신성에 입사, 신성
상무이사를 거쳐 94년부터 전무이사로 근무하고 있다.

지난 94년에는 건설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