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길원 < 삼양식품 노조위원장 >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회사측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 조합원 복리후생증진과 산업평화 정착에 크게 기여했다.

89년 "우지파동"으로 회사가 심각한 위기에 빠지자 근로자들을 규합,
우지라면이 해롭지 않다며 헌신적으로 거리홍보를 벌였다.

노조위원장으로서 기숙사 건립 헬스장 설치 사원임대아파트 건립 등을
추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