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해성 < 한국전력공사 관리본부장 >

약 33년의 재직기간중 일선 사업소 노무책임자를 지낸뒤 현장 노무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종업원 복지증진, 합리적 인사.노무관리에 기여했다.

95년1월 관리본부장으로 임명된 뒤에는 노사간 최대현안인 퇴직금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했으며 "삼색운동"을 전개, 의식개혁을 주도했고 노사등반
대회나 간담회를 개최함으로써 노사협력기반을 다지기도 했다.

문씨는 인사 임금 복지를 연계한 총체적 보수관리제 도입과 정부투자기관
임금관리 개선에 앞장섰으며 주택자금융자 확대, 종합복지관 건립 등
연도별 근로자복지사업과제를 선정 추진함으로써 산업평화 정착에 이바지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