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림제지(대표 이동윤)가 환경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이 회사는 다우환경기술을 인수, 수처리설비사업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우환경기술은 자본금 5억원규모로 독일 로타마트,미국의 에임코등
세계적인 수처리설비업체의 국내 독점영업판매권자로 이 부문의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있다.

세림제지는 다우환경기술의 기술력과 최근 확보한 수처리설비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각종 수처리설비공사 수주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앞으로 자체 환경설비공장을 건설,환경설비를 직접 설계
제작할 예정이다.

세림제지는 최근 군산비행장에 응집침전로,동두천의 미8군 캠프케이시에
스크루펌프등 각종 수처리설비를 납품키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제주시 하수
처리장에도 수처리설비를 납품할 계획이다.

세림제지는 이 부문에서 내년 1백5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있다.

< 신재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