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와 함께 고급차 메이커의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BMW는 지난 1916년
설립돼 연간 55만여대의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다.

세단으로는 소형인 3시리즈부터 대형차 8시리즈까지 4가지 모델을 갖추고
있다.

역동적인 스타일로 "다이내미즘"을 강조한 게 BMW의 특징.

BMW는 94년 "미니"로 유명한 영국의 로버그룹을 인수했다.

국내에서는 95년 설립한 BMW코리아를 통해 3시리즈부터 7시리즈까지
판매중이다.


BMW는 "성공의 상징"이라는 테마로 이번 서울모터쇼에 참가한다.

최고급세단의 품격을 다시한번 인정받겠다는 의도인 셈이다.

BMW 전시장의 최대 하이라이트는 국내 처음으로 공개되는 BMW의 최고급
럭셔리 모델 "L7 리무진".

"BMW의 기술과 명성의 백미"로 일컬어지는 이 차는 뛰어난 승차감, 주행성,
여유있는 실내공간 등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모델이다.

"Z3 로드스터"는 BMW의 뛰어난 다이내미즘을 대표하는 스포츠카로 특히
자동차광을 매료시키는 볼륨감있는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이밖에 3시리즈의 스페셜 모델과 중형 클래스를 대표하는 "528i"도
전시된다.

BMW는 완성차 전시 외에 5시리즈부터 적용되는 사이드 에어백, 알루미늄
프론트 액슬, 8기통 12기통 엔진 등 첨단기술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 BMW L7 >>>

국내에 처음 공개되는 BMW의 최고급 럭셔리 리무진.

차종 : 리무진

길이 : 5,374mm

무게 : 2,195kg

엔진형식 : 12기통

배기량 : 5,400cc

최고속도 : 250km/h

최고출력 : 326마력

특징 : 전동식 등받이 조절장치, 좌석히팅 장치 등 각종 편의사양이 기본
장착돼 있다.


<<< Z3 로드스터 >>>

볼륨감있는 외관과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BMW 정통 스포츠카.

차종 : 스포츠카

길이 x 폭 x 높이 : 4,025 x 1,692 x 1,393mm

무게 : 1,285kg

엔진형식 : 직렬4기통

배기량 : 1,895cc

최고속도 : 205km/h

최고출력 : 140마력

연비 : 8.3km/l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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