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세계정보통신산업계에서 비중있는 위치를 차지하게 된다.

통신개발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정보통신산업이 2001년까지 고도성장을
지속, 통신기기에서 세계6위, 정보기기는 8위의 생산국으로 올라설 전망이다.

96년에는 각각7위, 10위로 추정됐다.

통신기기 정보기기 반도체및 부품 소프트웨어 통신서비스를 포함한
우리나라 정보통신산업의 생산액은 97년부터 2001년까지 연평균19.6%의
급증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세계정보통신산업의 성장률 9.8%의 2배수준.

이에따라 세계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95년 2.86%, 96년 3.00%
(추정)에서 2001년에 4.57%로 높아질 전망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