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웰전자산업(대표 은종목)이 기술 개발이 어려운 인버터형 CO2
용접기를 자체 개발했다.

이회사가 2년여만에 개발한 이제품은 가장 일반적인 용접기이면서도
그동안 용접 특성이 까다로워 정전압과 정전류를 유지해야는 과정에서 고장율
이 높은 게 문제였던 기존 CO2용접기의 문제점을 해결해 고품질 고속 용접
소형으로 개발한게 특징이다.

또 CO2용접기를 전류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인버터 방식으로 개발한
제품은 처음이다.

이는 기존방식의 CO2용접기보다 용접한 부위의 처리 품질이 뛰어난데다가
인버터 방식이어서 전력수요가 적다.

국내 시장에서는 일본에서 CO2인버터 용접기가 수입판매되고 있는데
파워웰은 이제품 가격이 일본수입품의 60%선이어서 앞으로 수입 대체를
이룰수있을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CO2용접기는 현재 전체 아크용접기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있어 앞으로
수입대체와 함께 회사의 주력 품목으로 육성할 구상이다.

대당가격은 모델에 따라 2백40만-3백만원선으로 잡고있다.

한편 파워웰전자산업은 최근 본사를 경기도 시흥으로 이전해 용접기
쇼룸을 개설했다.

(032)695-8211

<고지희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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