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축자재 생산업체인 금강(대표 정종순)은 언양공장에서 생산되는
고급흡음 천정판인 마이톤을 연생산 4백만평규모로 증설했다.

금강은 건설경기의 하락에도 불구, 고품질 내장재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총 4백억원을 투자해 연 1백50만평수준이던 고급흡음판의 생산량을
4백만평으로 높였다.

이에 따라 매년 30만평 이상 수입해오던 외국산 천정재를 완전히 수입
대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올들어 동남아지역에서 고급 흡음 천정판의 수요가 크게 증대되고
있어 이 지역으로의 수출도 시작할 방침이다.

금강은 이번 증설에서 최신의 설비를 도입, 가공정밀도를 기존제품보다
2배이상 높여 시공후 천정판 이음매의 처리가 깨끗하고 실내온도 30C 상대
습도 90%의 환경조건에서도 힘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품질을 높였다.

또 다양한 패턴을 개발, 수요자들의 선택폭을 넓혔으며 기존 12mm제품과
비교, 같은 외관과 품질이면서도 값이 싼 9mm제품으로 쉽게 시공할
수있게 했다는 것이다.

금강은 앞으로 일반빌딩을 비롯 호텔 사무실 병원 공공건물 학교등의
건축에 이 자재를 적극적으로 공급하기로 하고 판촉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이치구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5일자).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