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악기(대표 안기봉)는 최근 중남미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 이지
역 수출목표를 지난해의 1천9백만달러보다 20% 늘려잡고 판매활동을 강화하
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삼익은 지난 80년대 말부터 중남미 지역에 피아노와 기타를 내보내기 시
작,지난해 브라질 우루과이 멕시코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칠레 페루 코스
타리카등 중남미에 연간 피아노 5천여대 기타 6만여대를 수출했다.

이에따라 전체수출액 대비 중남미지역 수출비중은 12%로 높아졌다.

이같은 수출실적은 삼익악기가 중남미지역에서 최대 경쟁사로 꼽히는 일
본 야마하와의 경쟁에서 우세를 보인데 따른 것이라고 이회사관계자는 설명
했다.

< 문병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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