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공휴일이면 야외로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백화점이나 할인점에서는 야외로 나가는 고객들을 겨냥, 나들이용품 및
차량용품 판매에 나서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 프라이스클럽은
등산의류 및 용품 수영복 낚시용품 나들이용품 등 1백여가지 품목을 모아
최고 65% 할인 판매하는 "봄맞이 야외용품 종합전"을 11-28일까지 연다.

프라이스클럽은 이번 행사에서 평균 50% 정도 싸게 팔기 때문에 백화점
세일을 이용하는 것보다 오히려 알뜰하게 쇼핑할수 있다.

품목별 할인률은 등산용품이 40-65%로 비교적 높은 편이며 낚시용품은
30-55%이다.

수영복이 30-60%, 나들이용품은 35-55% 할인 판매된다.

그랜드백화점은 본점 지하 1층 차량용품 코너에서 각종 시트와
햇빛차단기유아용 안전용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왕골 삼베 대나무 멍석 등 다양한 시트제품을 마련했으며 세일중이어서
정상 가격의 20%를 깎아 판다.

차량의 시거잭을 이용, 앉은 부위와 등받이에서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선풍기 등방석" 등 아이디어상품도 눈에 띈다.

햇빛을 완벽하게 차단하면서 손쉽게 각도를 조절할수있는 "블라인드
차단기"도 선보이고 있다.

유아용 안전용품인 "안전놀이방"은 앞자석과 뒷자석의 공간을 메트로
연결, 아이들이 신발을 벗고 올라가 놀수있는 아이디어제품으로 받침대가
부착돼 급정거할때도 안전하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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