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기와 열정만으로 미지의 세계로 뛰어드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

미개척 분야라는 점 때문에 가능성도 크지만 그만큼 실패할 확률도 높다.

그러나 젊다는 것 하나만으로 이들은 과감하게 몸을 던진다.

스포츠 마케팅도 그중 하나다.

국민소득 증가와 함께 삶의 여유가 생기면서 불붙기 시작한 스포츠의 현장이
이들의 무대다.

높은 보수가 보장되는 안정된 직장, 선망의 대상인 넥타이 부대도 거부하는
젊은이들.

이들은 화려함과 낭만이 넘쳐흐르는 스포츠의 현장에서 꿈과 야망을 펼쳐
나가며 진정한 자유인을 갈망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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