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내년부터 생산자물가에 서비스가격이 반영된다.

10일 한국은행은 국민경제에서 서비스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져 재화의
가격변동만을 측정하는 현행 생산자물가지수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판단, 서비스가격을 포함하는 방향으로 생산자물가 산정방식을 개편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은은 사무실 임대료,항공화물 운임 등 생산자물가에 반영할 서비스품목을
선택하는 작업 등을 거쳐 빠르면 98년부터 새로운 생산자물가지수 산정방식
을 활용할 예정이다.

< 하영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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