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건 < 국무총리 >


국내의 첨단정보산업의 새로운 발전모습을 한눈에 선보이게 될 KIECO 97이
많은 유망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행사가 커다란 성공을 거두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이 기회를 빌어 젊은 패기와 참신한 아이디어 그리고 무한한
도전정신으로 우리나라 정보통신산업을 이끌며 나아가 우리 사회의 정보화
수준을 높이는데 앞장사고 계신 정보산업 종사자 여러분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이미 정보통신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신산업분야에서 많은 개척적인
기업가들이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며 우리 경제의 새로운 축을
형성해 가고 있습니다.

정부로서도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지식 그리고 모험자본이 결합된 신산업을
적극 육성함으로써 우리의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새로운 경제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모든 제도적 행정적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로 개척을 위한 국가적 국민적 노력이 무엇보다도
긴요한 오늘의 이 시점에서 첨단정보통신산업 종사자 여러분께서는 국민에게
무한히 넓은 정보통신의 세계와 우리 경제의 새로운 희망을 보여 주시기를
기대해 마지 않습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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