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이 주도하는 그랜드 컨소시엄이 제2시내전화사업자로 사실상
확정됐다.

데이콤은 한국전력이 데이콤 컨소시엄에 2대주주로 참여키로 했다고
공식 통보해왔다고 7일 발표했다.

이에앞서 두루넷은 데이콤의 요청에 따라 독자 컨소시엄 구성을 포기
하고 데이콤 컨소시엄에 합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데이콤과 두루넷이 각각 추진해온 시내전화 컨소시엄이 단일
컨소시엄으로 통합됨에 따라 데이콤 컨소시엄이 제2시내전화 사업자로
선정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데이콤 컨소시엄에는 현대 삼성 대우 한화등 대기업그룹과 SK텔레콤
온세통신 두루넷등 기간통신사업자,팬택 C&S테크놀로지등 정보통신전문
업체,한전 도로공사등 자가통신설비보유업체등 모두 4백여개 업체가
참여하며 오는 10일까지 지분율등에 대한 협의를 끝내고 컨소시엄 구
성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 정건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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