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분기중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지난 89년이후 8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재정경제원은 30일 올들어 3월까지 소비자물가가 지난해말보다 1.7% 오르는
데 그쳐 지난 89년 1.4분기(1.2%)이후 가장 낮았다고 발표했다.

3월중 소비자물가도 지난달보다 0.4% 상승하는데 그쳐 86년 3월(0.3%)이후
3월 물가로는 최저치를 보였다고 밝혔다.

재경원은 이같이 물가가 안정세를 보이는 것은 <>납입금인상률이 6.3%로 지
난해(11%)보다 크게 낮아진데다 <>가격파괴의 여파로 공산품 가격상승률이
0.3%에 머물렀고 <>지속적인 임금상승에도 불구, 개인서비스요금이 2.1% 오
르는데 그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최승욱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3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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