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M&A(대표 최영식)가 투자컨설팅 사업을 아프리카로 확대, 국내 기업들
의 에리트리아 및 에티오피아 진출을 지원한다.

이회사는 새로운 투자유망지로 떠오르는 아프리카에 대한 국내기업들의 관
심이 높아짐에 따라 동아프리카 소국인 에리트리아와 에티오피아의 공기업
민영화 사업에 투자컨설팅 업무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측은 에리트리아 정부가 선정한 39개 민영화 대상 국영기업(공장)중 1
차로 9개를 내외국인을 상대로 입찰에 부치기로 하고 최근 이나라 수도 아스
마라에 사무소를 개설했다.

입찰대상은 신발 주류 가구 담배 비누 생산공장등이며 낙찰예정가는 공장당
2백만~4백50만달러가 될 것으로 국제는 예상하고 있다.

국제는 에리트리아 접경국인 에티오피아의 민영화사업 관련 정보도 확보,
컨설팅 업무에 나섰다.

국제 관계자는 "이들 두나라는 입지여건상 아프리카 진출의 교두보이자 중
동 유럽시장을 겨냥한 우회 생산기지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 문병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3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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