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리스백화점, 백화점 변신 "성공" .. 매출 34% 늘어
맞는다.
아크리스는 그동안 대대적인 매장리뉴얼등을 통해 도매센터이미지에서
탈피, 고품격 전문백화점으로 성공적인 변신을 한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크리스는 지난해 하루평균 6억2천만원어치를 팔아 모두 2천7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95년 매출액(1천5백46억원)보다 무려 34% 신장한 것이다.
"지난해 신진디자이너매장인 "스타코러스"와 고급구두피혁매장 "슈랜드"등
다양한 전문매장을 개설한 것도 고객을 끌어들이는데 한몫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크리스는 올해도 매장리뉴얼작업에 1백10억원을 투입, 고품격이미지를
더욱 굳혀나간다는 구상이다.
<유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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