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그룹계열의 철강회사 동방금속은 장문현 전포스데이터사장(58)을 대표
이사사장으로 선임했다.

장사장은 포항제철소 부소장과 전무이사를 지냈고 지난93년 포철자회사인
포스콘 사장을 거쳐 95년 포스데이터 사장을 역임했다.

< 채자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