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프로골퍼들이 대회에 나가는 조건으로 받는 비공식 개런티
(Appearance Money)를 말한다.

타이거 우즈, 그레그 노먼, 존 데일리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은 그들이
적을 두고 있는 미PGA투어를 제외한 아시아.호주등에서 벌어지는 2~3류
대회에 나갈 때에는 어김없이 출전료를 받는다.

최근 우즈의 등장으로 이 출전료에 대한 논란이 많아졌다.

우즈의 출전료가 기존 유명선수들에 비해 턱없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프로데뷔 6개월만에 미투어에서 3승, 세계적으로 4승을 거둔 우즈는
지난달 태국에서 열린 아시안혼다클래식에 출전하는 조건으로 50만달러
(약 4억4천만원)를 받았다.

총상금 30만달러의 1.7배에 해당하는 파격적 액수다.

우즈는 그 대회전 호주매스터즈때는 30만달러(약 2억6천만원)를 받았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존 데일리, 그레그 노먼등 1류급은 30만달러선, 코리 페이빈, 비제이
싱등은 20만달러정도의 출전료를 주어야 그들을 부를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6일자).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