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공용통신(TRS) 상용서비스가 당초 계획보다 4개월 늦은 오는 11월부터
시작된다.

서울TRS 등 5개 지역TRS사업자들은 오는 8월부터 TRS장비 공급이 이루어짐에
따라 상용서비스를 계획보다 4개월 늦은 11월부터 제공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TRS사업자인 아남텔레콤도 오는 7월부터 수도권에서 시범서비스를 개시
할 예정이나 상용서비스는 지역사업자와 동시에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TRS사업자들은 TRS장비 기종이 지난해말에야 지오텍사 제품으로 확정
됐고 지오텍으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은 현대전자와 오는 3월초 장비공급계약을
맺을 예정이어서 서비스 개시가 늦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남텔레콤은 시범서비스에 사용할 장비 1차분은 지오텍으로부터 공급받을
예정이나 2차분부터는 현대전자로부터 납품받아 상용서비스를 개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일자).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