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현선경그룹회장과 조양호대한항공회장은 지난해 한총련사태로
인한 피해복구 성금으로 25일 김병수연세대총장에게 1억원과 5천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최원석동아그룹회장은 27일오전 회장실에서 대한탁구협회(회장 박홍
기)로부터 명예회장 추대패를 전달받는다.

최명예회장은 지난 79년8월부터 95년6월까지 16년간 탁구협회장으로
재임하며 약1백억원을 지원,한국탁구의 수준을 세계정상으로 끌어 올리는
데 크게 공헌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