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인정업무가 이달부터 완전히 민간주도로 운영된다.

한국품질환경인증협회(회장 김승연)는 26일 오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그동안 중소기업청산하 국립품질기술원이 실시해온
ISO품질경영인증업무를 인증협회가 실시토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 정부가 실시하던 ISO환경경영인정업무가 품질환경
인증협회로 넘어온데 이어 ISO품질경영인정업무까지 인증협회로 이양돼
이들업무가 완전히 민간주도로 실시케 됐다.

이 협회는 또 올해부터 미국자동차 "빅3"으로부터 승인받은 자동차산업
품질경영규격인 QS9000인증제도도 본격 실시키로 했다.

ISO인증서를 발급하는 인정기관도 현재 16개기관에서 29개 기관으로 대폭
확대키로 했다.

이날 총회는 협회부회장으로 박원배한화그룹비서실회장 김태곤
지역난방공사사장 신헌식금호EQS대표이사등 3명을 새로 선임했다.

< 이치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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